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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몇시즌째 거의 모든 경기 직관다닐 정도로 핸드볼을 사랑하는 팬입니다.

먼저 이번 시즌부터 관객석이 일부 유료화로 전환되면서
몇시간 먼저 도착해서 대기하느라 추위에 떨지 않을 수 있어서
덕분에 핸드볼을 잘 모르는 친구들과도 함께 직관 다닐 수 있게 됐어요.
의견 반영해주시고 애로사항 개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전에도 핫팩도 나눠주시고
일찍 출근해서 편의 봐주시고 고생하시는 점 충분히 알고 있어요.

이렇게 점점 나아지는 점도 분명히 있는데
왜 심판 문제만은 개선이 없는지요
다음 세가지 사항 문의드립니다. 

1. 심판 판정에 의문을 제기할 경우 관객 및 감독에게 가차없이 페널티를 주면서
정작 오판시 심판 페널티가 없는 점은 정말 의문스러워요.
잘못된 판정에 대한 책임은 없는 건가요?

2. 상세 판독시 관객도 함께 볼 수는 없을지요

3. 아울러 이번 시즌 리그경기 심판 배정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관련 규정이 있는지 문의드리며
없다면 추후 재배정 가능성이 있을지 확인부탁드립니다.

즐겁게 핸드볼 관람하고 싶은데
경기 끝나면 늘 찝찝함과 억울함이 있었어요
아마 어느 팀을 응원하든 마찬가지 일거라 생각합니다.

개선의 여지가 있을거라 믿고 문의글 남기오니 긍정적으로 검토부탁드려요
노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