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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핸드볼 팬입니다.

어제 경기로 게시판이 난리가 났네요.
이것도 관심이라고 관계자 분들은 좋아하시는 거 아니죠?

심판들 문제는 하루이틀이 아닌데, 정녕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마시고, 하루빨리 쇄신책을 찾아야 하지 않나요?

심판들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어떤 관리가 이루어지는지 몹시 궁금합니다.
그냥 경기 끝나면 좋은게 좋은거라고 쓰윽 넘어가시나요?
팀들은 한 경기 이기려고 죽자살자 분석하고 연구하는데?

항의하는 감독, 선수들 징계주고 관중들 탓하기 전에 자기반성이 먼저라고 봅니다.
경기중에 감독, 선수들에게 어리다고 대놓고 반말하는 심판, 테이블임원은 징계없나요?

그리고, 심판들은 따로 개인 체력관리, 최소한 몸매관리 안하나요?
선수들 속도도 못 따라가고, 선수들보다 땀 많이 흘리고, 헉헉대고 정말 가관입니다.
어떻게 배가 그렇게 많이 나온 사람들을 최고 수준의 리그에 배정을 하나요? 직관할때도 문제지만, 방송으로 보면 참 민망합니다.
이 심판들은 협회가 고용한 심판들인가요? 돈주고?

당장 프로화를 준비한다는 협회가 정작 가장 기본적인 것, 정작 제일 중요한 것은 신경도 안 쓰나요?

책임있는 관계자 분은 답변 좀 해주세요, 제발..

이제 좀 팬덤도 생기고 하는데, 진짜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자구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