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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이 공정한 판정으로 경기에 임해야지 그렇게 감정적으로 판정을 하면 어쩌자는 겁니까?
전반에도 이계청감독님이 심판한테 몇번 항의하고 불만을 표시하긴 했다만 그걸로 인해서 심판이 기분이 나빴는지
후반에 너무 편파적인 판정을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결국에 후반 마지막에 블루카드를 꺼내더군요..
그럼 감독님이 항의 안하게끔 불만표출 안하게끔 판정을 제대로 했으면 됐잖아요.
같은상황인데 누구는 7미주고 누구는 안주고, 또 누구는 얼굴 맞았는데 상대선수 퇴장 주고 누구는 퇴장 안주고, 또
누구는 푸싱파울 안 불어주고 누구는 푸싱파울 불어주고 도대체 기준이 뭡니까??
이러니 감독님이 항의를 안하게 생겼나요? 욕을 안 하는게 이상할정도..설령 욕을 했다해도 얼마나 편파판정이 심했으면
1-2년 감독생활 해본것도 아니고 몇십년 넘게 삼척시청을 이끌어 온 감독님이 욕을 하셨겠어요.
그리고 아직 욕을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심판만이 욕을 들었다하니
본인이 얼마나 감정적으로 편파판정을 했으면 남들은 다 못 들었는데 본인만 들었다 했겠어요 찔리는게 있으신지..
그리고 뭔 항의만 했다하면 옐로,레드카드 꺼내는데 무서워서 욕 하겠나요?

응원하는 팀이 졌다고 이렇게 심판,협회분들한테 항의하는거 아닙니다.
이럴거였으면 질때마다 항의 했겠죠,,
근데 이렇게 말이 많이 나오고 이렇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는건 지난 경기에 대한 판정이 불공정 했다는겁니다.
이거는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고, 꼭 개선을 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선수들은 1승이 간절하고,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그만큼 노력도 많이 하고 부상도 당해가며 매 경기 몸 부서져라 뛰고 있는데
심판의 불공정한 판정으로 인해서 선수들의 노력과 헌신이 물거품이 되지 않게 해줬으면 합니다.